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법 공유 (문단 편집) === 판매자 측에서의 노력 === '''판매자 측은 오프라인 점포와 대여점, [[중고]] 시장을 재활성화해야 한다.''' 대한민국의 서브컬처 오프라인 시장이 비활성화된 것도 문제다. DVD는 가상매체가 아니고 물질적인 상품, 곧 [[물건]]이다. 상품의 판매는 인터넷의 발달이 받쳐주어도 오프라인 매장을 어느 정도 기반으로 해야 되나 대한민국은 그 접근성 면에서 떨어져 있다. 가뜩이나 옛 만화산업 규제와 일본문화 척결로 인해 시장을 다 죽였지만 규제가 해제된 뒤에 판매자는 매장([[비디오 대여점]] 등)을 되살릴 생각커녕 온라인 시장과 통신 판매만을 밀어붙인다. 개인 간 거래가 활성화되어 있기는 하나 그래도 공간, 능력, 생계 등 한계는 있기 마련이다. 중고시장과 대여점이라고 다를 것이 없다. DVD, BD 특성상으로 다회 재생한 제품의 가치가 없고, 팔릴 만한 중고품 매물은 거의 없다. 곧, 남이 쓰던 물건을 피하려는 사람이 많은 것(<[[중고]]> 문서 참고). DVD 등 수요를 일으키지 못하니 중고품(신품) 매물이 나오지 않고, 대여점에서도 흥행 가능성을 점치기 힘든 작품이나 비인기작품은 올라오지도 않는다. [[규모의 경제]]와도 유관한 문제이다. 기껏 돈을 벌었는데 이미 단종되어 구매를 못 하거나 비싸게 살 상황이 생기면 안 된다. 부분 유료화가 일반화된 현 시대에 돈이 없어서 놀 게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아무거나 즐기는 것도 아니고 바라는 것이 있을 수도 있다. [[복고]] 유행과 [[전작빠]]의 존재도 좋은 예(<[[복돌이/원인 및 자기합리화 사례]]> 문서의 <오래 지난 소프트웨어 또는 희소성> 문단도 참고할 만하다). 결국 불법 다운로드의 한 축은 판매자 측에서 오프라인 시장을 등한시한 업보인 셈이다. 이 문단을 고치기 전에 대여점이나 중고 장터에서 지난 분기 애니메이션의 BD/DVD를 찾아보자. 물론 이는 애니메이션만의 문제가 아니다. 실제로 물건이든 콘텐츠이든, 자신한테서 상품의 가치가 없어지면 그 상품을 쓰레기로 치부하고 내다 버리는 사람과 남의 [[수집]]품을 나쁘게 보는 사람도 있다. [[https://www.82cook.com/entiz/read.php?num=1143565|제발, 카세트 테이프 버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~~]], [[https://www.gugak.go.kr/site/inc/file/fileDownload?dirname=/sites/gugak/files/site/20160503&filename=JNGC_017_007.pdf&type=E&boardid=1472|한국 음반자료의 보존과 활용]]("최근 방송국이나 관련 기관의 음반은 그 활용도에 비해 많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폐기처분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, 현재 이런 자료를 보존하지 않으면 [[환상의 에피소드|이만한 분량을 다시 수집하기가 용이하지 않다.]]" - 이 때문에 [[창작물의 반영 오류|고증/사실 반영이 어렵게 되기]]도 한다), [[http://www.newsis.com/view/?id=NISX20170905_0000086318|사라지던 '카세트 테이프'의 반격···매장 내자 사람 몰려]]. 혹시 [[미니멀 라이프]]를 실천하(려)는 사람이면 물건을 그냥 버리지 말고 [[중고거래]] 따위로써 남들에게 최대한으로 주거나 공유하는 것이 좋다. 마이너/인디 뮤지션들은 최근에 불법 다운로드 원천 차단을 못 함을 인식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거나 [[밴드캠프]] 등의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스트리밍을 하기도 하며, 아예 자신들의 음악을 헐값에 판매하거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뮤지션들도 많다.[* 밴드캠프에서 디지털 음원을 구매할 때 name your price로 판매하는 음원은 최소 1달러만 지불하면 구매할 수 있다. 자신이 아티스트의 팬이면 더 낼 수도 있고, 아예 CD/LP나 굿즈를 사는 것도 방법이다.] [[음원 사재기]]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 음원 스트리밍 시장의 수익분배가 [[메이저부심과 마이너부심|상위권 차트에 몰리다 보니]] 마이너한 장르의 팬층은 가뜩이나 자신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이 메이저 스트리밍 사이트에 올라오는 것도 기적인데 수익마저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회의감이 들 것이다. 또한 음악 파일은 3~5분 남짓의 소리가 나오는 데이터 쪼가리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파일이다 보니, 차라리 이러는 식으로 자신들의 음악을 알리고 음반 및 굿즈 등의 현물 및 라이브 공연의 수익에 집중하는 것도 팬층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. 단, 이는 시장 구조 문제로 볼 수도 있는데, 관련 내용은 '[[경로의존성]]' 문서의 '이권 문제' 문단에도 있다. [[겨울왕국 갤러리]]의 한 유저가 올린 [[날씨의 아이]] 불법판을 [[날씨의 아이 마이너 갤러리]]의 한 유저가 꼴볼견이라며 박제했는데, 갤러리를 눈팅하던 [[지나가던]] [[미디어캐슬|해당 영화 영화 배급사]] 사내 이사가 그 링크를 보고 들어가 법적 조치를 함을 알린 것이다.[* 댓글을 내리다 보면 이사의 댓글과 함께 이사를 찬양한 날갤러들을 볼 수 있다.] [[레바]]가 불법 웹툰 독자들을 응징하는 에피소드를 썼지만 이루어지지 못했다. 자세한 내용은 [[레바툰]] 233화에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